매미와 눈이 마주쳤다.... ㅡ,.ㅡ
2016. 6. 1. 02:02ㆍ먹다.
매미튀김이 나를 보고 있다. -_ -;
20130716
억지로 삼키고 나서도 다리의 잔털인지.. 뭔가가 입안을 자꾸 맴돌아 금방 미쳐버릴 거 같은 맛이다.
두번은 못 먹겠다... 아니지... 이미 두마리 먹었다. 세번은 못 먹겠다.
한마리는 무슨 맛인지 궁금해서. 두마리째는 게임에 져서...
이 매미튀김을 맥주안주로 좋아하는 사람이 있나보다..................... 뭐................ 개인의 취향은 존중하자.........................
(산동사람들 아주 좋아한다)
가만... 엄지손가락보다 큰 굼벵이 꼬치구이도 찍어둔게 어디 있을텐데... ㅡ,.ㅡ
이 색히 구울 때 뜨거운지 자꾸 꼬물꼬물거리는데, 좀 잔인하긴 하다.
이건 의외(?)로 맛있지만 비주얼이 별로다. 추천.... 한다............ (혼자 죽지 않겠다는 의지다)
맨정신에는 못 먹겠더라..... 술 취한 김에 먹었는데 먹을만 하더라.................................................................................. 진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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