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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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S7 액정 교체 - 광저우 삼성전자 AS센터
씨 -_-;;;며칠 안됐는데, 갑자기 발열이 어마어마하고 배터리 광탈 증세를 보이더군요.아는 동생 목에 갖다대면서 '뜨겁지?' 했는데, 이 동생은 갑뜨에 놀라서 몸부림.. -_-;;;난 또 그 몸부림에 놀라서 내 소-_-중한 S7을 떨어뜨렸죠. 마침 바닥에는 돌바닥보다 더 단단한 강철 맨홀뚜껑이 -_-;;* S7 한국판, 중국판은 전면에 SAMSUNG 로고가 없어요. 이건 홍콩판 S7.. 그렇게 액정 날려먹고 찾아간 광저우 삼성전자 AS센터.벽에 이런 광고판이 붙어있네요.다르다. 그래서, 갤럭시S7.. ('달라서', '다르니까'라고 해야하나... 아멀랑)不一样,다르다.所以 그래서盖乐世 갤럭시 (S6부터인가.. S7부터 갤럭시 중국이름을 바꿨다고 하네요. 예전에는 은하라고도 했다가 그냥 galaxy 영문표..
2016.05.06 -
중국에서 눈탱이 맞고 상처받지 않는 법
广州火车站(광저우 기차역)에 처음 갔다.어..... 사람 진짜 많다? 진짜.. 어찌 표현을 해야할지.. 무슨... 사람들이 물 흐르듯이 흘러가드만요.뒤에서 오니까 나도 앞으로 갈 수 밖에 없는 뭐 그런 상황... 뭐 어쨌거나,목적지가 기차역은 아니고, 그 근처에 있는 의류도매시장.이름이 뭐였더라... 汇美였었나... (가물가물)'니하오' 배우러 다닌 학원에 같은반 부산아저씨가 거기서 가게를 하고 있었다.덥기도 한참 더웠고, 직원들 3명이나 있다는데 빈손으로 가긴 미안해서 음료수를 샀다. 길가에 노점에서. ((소개해달라고 산거 아니다. 진짜다.) 100원을 주고 60얼마인가 70얼마를 거슬러 받아야 했는데,10원짜리 여러장을 보란듯이 치켜들고 한장, 두장, 세장 세보이더라. "손은 눈보다 빠르다." 중국에..
2016.05.02 -
중국 뒷골목
에휴.. 종일 뭘 했는지 모르겠지만 퇴근은 해야죠. ㅡ.ㅡ 오늘은 괜히 뒷골목으로 가고 싶네요. 과일가게 있구요. 手抓饼(shou zhua bing쇼우좌빙)이 있군요. 손手에 쥐고抓 먹는 부침개饼 라고 하면 될 것 같네요. 닭고기, 소세지, 닭인지 오리인지 새의 날개 등의 고기류나 쪽파, 부추, 양배추 등의 풀을 선택할 수 있어요. (중국어 못 해도 그냥 손으로 가리키기만 해도 되요) 주문한 것들은 바로 그 자리에서 튀겨요. 밀가루로 부친 전 종류를 (煎)饼이라고 하죠.이 프랜차이즈는(手抓饼)는 전중국 큰 도시 작은 도시할 것 없이 어느 곳에나 있는 브랜드인데, 아마도 이 饼(부침개)만 공급하는 거 같아요.이 부침개만 포장된 상태이고 나머지는 그냥 풀이나 뭐 그런거... 뭐.. 암튼... 중국 어느 동네..
2016.04.28